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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평소와 다름없는 그저 그런 날일 수도 있다.
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한 순간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.
아직은 백지상태인 이 순간이 신기하고 새롭고 설렌다.
이 공간이 어떤 공간이 될지 나 또한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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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2월 3일 목요일, 1월의 소녀 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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